새벽 Gahm~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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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75회 작성일 17-05-1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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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 흑백사진
아주 오래전 눈이 커다란 소녀를 봤어
긴 생머리에 예쁜 교복이 너무 잘 어울렸어
너의 그림자를 따라 걸었지
두근 대는 가슴 몰래 감추며
어느새 너는 눈이 따스한 숙녀가 됐어
아름다움에 물들어가는 너를 바라보면서
너는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축복 일거라고
감사해
감히 사랑한다고 말할까 조금더 기다려볼까
그렇게 멀리서 널 사랑해 왔어
내겐 너무나 소중한 너 다가설 수도 없었던 나
그래도 나 이렇게 행복한 걸
아직도 나는 너의 뒤에서 애태우지만
시간이 흘러 아주 먼 훗날 그땐 얘기해줄게
니가 얼마나 날 웃게 했는지 설레게 했는지
감사해
감히 사랑한다고 말할까 조금더 기다려볼까
그렇게 멀리서 널 사랑해 왔어
내겐 너무나 소중한 너 다가설 수도 없었던 나
그래도 나 이렇게 행복한 걸
가끔은 두려운 거야 혹시라도 내가 널 잊을까봐
크게 소리쳐 이름 부를까 에영 그럼 내 사랑 들릴까
그렇게 멀리서 나 망설여왔어
내게 세상을 선물한 너 무엇도 줄 수 없었던 나
그래서 나 웃어도 눈물인 걸
댓글목록
연어님의 댓글
흑백사진노래좋져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비비안님의 댓글
이런거 왜 올리는거??
소똥의측면님의 댓글
포인트좀 올리겠다는데 뭐
서니꽁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 되새김질노래
갈맹이님의 댓글
갬성터지는 하루
설현님의 댓글
노노 Gam-sung임
윌리엄님의 댓글
그냥 내가 듣고 있어쯤..
달시장님의 댓글
그렇구나 ㅎㅎㅎㅎㅎㅎㅎ
달의원님의 댓글
아하 그렇구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알구이님의 댓글
이 노래 올만이네여 ㅎㅎ
순신님의 댓글
흑뱍사진 좋는데요 ㅋㅋㅋ
수상님의 댓글
ㅋㅋㅋ 뭔가했네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