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울컥 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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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62회 작성일 11-11-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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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시티 " 는 서비스종료를 하게되었고
어느덧 " 조이시티 " 라는 게임을 초등학교 6학년에 처음 친구소개로 시작했드랬지요
그게 언 11년이네요,
직업도 없던 시절,
으뜸시민이 최고의 계급이던 시절,
경험치란 수치가아닌 IQ 와 EQ가 계급의 원천이었던 시절,
그로인해 오엑스장에서 족보키고서 살았던 시절,
그때당시 컴퓨터가 안좋아서 루팡에만 가면 버버벅 렉이 걸리던 시절,
벅정장이 없어서 정석대로 정장입고댕기던 넥타인 빨간색 셔츠는 흰색 나머지는 검은색들을 입던 시절,
결혼식 따라다니며 아이템주워먹던시절,
체력이 100이던 당시 베니건스에서 햄버거 먹던시절,
약초와 마법의알도 귀했던 시절,
형광염색이 없었던시절,
그때 당시 산타돼지코를 가지고있는 사람은 조이시티상에 열손가락안에 뽑혔더랫지요
검은돼지코사겠다고 어린시절 멋모르고 캐쉬충전해서 으뜸정장사서 팔고
120만원 모아 샀더랫지요 허허
그 어린머리로 처음이자 마지막인 사기를 치다가 경찰서에도 갔더랫지요
ex) 검은돼지코는 웃음과 울음이 똑같은 모션이기에,, 친구 살코씌어놓고 이벤트돼지코판다고..
그때당시 이벤트돼지코는 직접 보지못했기에 살코랑 같을줄만 알았더랫지요..
허허 ..... 새록새록..
그리하다가 저에겐 대이변의 이벤트가 펼쳐졋지요
로미오시티와 줄리엣시티에 지삐가 떡하니 서있더랫지요
드디어 전설의 아이템수준이었던 (종류별의 변반, 투망, 성전환캡슐 등)
와.. 캐쉬었어서 중1의 나이에 5만원을 충전해서 열심히 재고가 들어오는 금요일 저녘6시 <-아직도 기억나네;
재고가 빠른속도로 없어지기에 전쟁을 치루기도 했죠.
투망쓰고 말하면 사람들이 얼마나 부러워했던지요.
그러면서 생기는 수만은 코스튬복장들이 절 혹하게했지요
제일 기억에 남는 한복,,
친구,형,동생,누나 들과 마춰입겠다고 황금색으로(똥색)으로 막 사서 풀셋팅으로 입고 돌아다니면
다들 와 하고 부러워했더랫지요
그리고는 다시금 한번의 대업데이트,,
계급과 직업이 생긴것이지요
첫 직업은 거래사!
안돌아가던 머리 굴려서 나온 데이터는 한달 Full로 켜두면 마스터를 할수있다는 희망에
열심히 어머니 아버지 몰래 주무시면 컴퓨터켜서 좌판깔고 웃으면서 잤더랬지요
..그러다 최고거래사의 고비를 못참고 다른직업으로 옮겼더랫지요
그래서 전 한참동안이나 마스터를 한게 없었지요
의장이의 염색도 너무 좋았고 버그옷들을 만들수있는 의장느님들이 멋있었지요
열심히 병정텐트를 치고서 돼지잡아가면서 경험치를 올렸드랬지요
그시절은 누리신, 풍백은 보이지도 않았더랫지요
우사선인만 봐도 부러움의 극치를 달렸더랫지요
점점 늘어나는 갖고싶은 아이템이 불어나던 시절
바캉스돼지코, 호박마차들, 성날개들, 복권,
>바캉스돼지코를 어째어째 겨우 만들어서 딱 껴보았을때
선그라스를끼고 튜브를 끼고 수영모자를 끼고있던 돼지를 딱 보았을때!!
전 방에 벼개를 안고서 소리를 질렀더랬지요
>호박마차들.. 처음엔 산타마차가 없었더랬지요
일반돼지마차, 검은돼지마차, 황금돼지마차뿐이더랬지요
그러다가 나온 산타돼지마차에서 나오는 화려한 누리신의 기능!! 특별한 노란 글씨색
하 참을수없어 겨우 모아온 아이템들을 처리하고 고가였던 천이백만원의 거금을 내고 샀더랫지요
친구들 태우고다니면서 옆에서 다니던 조이카들을 제압하곤했엇지요
스피드는 너희가 빠를지 모르지만 난 4명이나 탈수있고 글씨색도 노란색이라우..하면서
>성날개.. 처음엔 날개에서 빛이나는 사람은 얼마없었더랫지요
그러면서 또다시 여차여차하면서 제 날개에도 불빛이 짠! 하고 들어올당시에
벅성날개가 나왓지요 생각나는건 무찬이(날개에 뼈만있는,,)나왔드랬지요
열심히 의장이 지인에게 부탁드리면서 삼고초려로 결국 해내고야말았지요 허허
>복권..제일많이 캐쉬를 하게했던 아이템이었드랫지요
하나에 500원이었던 복권을 5개넣고 요리하면 산타돼지코가 나온다는 요리표를 보고는
희망을 가지고서 열심히했지만 잘 안나왓드랬지요
그렇게 변해가면서도 바뀌지않았던 마을들과 마법마녀 키햐..
쇼팽시티에 그 훈훈한 음악
삐에로시티에 그 신나던 음악
루팡시티에 그 비장하던 음악
엘리스시티에 그 슬픈 음악
줄리엣시티와 로미오시티에 그 음악들
연인의섬에 그 결혼식 음악
대화방에 흘러나오던 그 정겨운 음악
고목나무에 흘러나오던 그 신나면서 오묘하던 음악들
아직도 생생합니다 양준혁님께서 올려진 음악들으면서 대리만족!! (감사합니다)
그 부채질과 물부어가면서 고가의 아이템을 요리할때면 떨리고는했더랬지요
그러다 터지면 컴퓨터 들고 폐기함에 수차례 왔다리갔다리할 심정이더랬지요
하하항
그러면서 생겨나던 핵들,,
무자비하게 퍼져나갔고 점점 사람들은 떠나가버리고
>감사합니다 핵쟁이느님들,
수많은 사람들의 재미와 한부분들을 즈려밟아주시고 추억으로 만들어주셔서
그러면서 저도 떠나게되었다가
다시금 조이톡과 해피시티를 하게됬더랬지요 하핫
하여간 알면서 알았던 친구들과 가족들 팸들 보고싶습니다
이렇게된이상 그저 좋은 추억으로 제 인생에선 절반을 쏟아부은 한부분으로 남겨졌네요
그외에도 조이시티에선 많은 업데이트와 이벤트들이 많지만
기억에 제일남는 큰부분만 써내려왔네요
우잉 그저 이 추억을 남길곳이 이 홈페이지가 유일한곳이기에 몇자적어봅니다ㅠ.ㅠ

사진(스크린샷) 이 이제 남아있지않아 네이버에서 퍼왔습니다<<
댓글목록
칸희님의 댓글
ㅜㅜ엄청 공감가요 아이큐 이큐
복어님의 댓글
공감합니다.............되게옛생각많이남 다른게임과다르게 진짜 추억이된듯
딸기뿅뿅님의 댓글
사진퍼오신거구나..... 우와 누리신이다! 이러고잇엇는데...;ㅁ; 성날 ㅠ.ㅠ이 제일 그립다는ㅠㅠㅠㅠ
파사파사님의 댓글
지삐가 변신반지 요런거 캐쉬로팔때
나연변반과 강달변반은 항상 따른템들보다 늦게팔렸었죠 ㅋㅋ
아직도기억이나네요 ,,
도도도님의 댓글
우와! 정말 긴글 남기셨구나......
쿠우님의 댓글
환영합니다 ㅎㅎ 여기 계신 모든분들이 다 같은마음이에요
泫花님의 댓글
우와 멋져요 !! >< 반가워요 ㅎㅎㅎㅎ
매일방콕중님의 댓글
나는 루팡에서 렉에 걸려서 팅겨가며 숫자를 하나 더 붙여가며 물건을 팔았더랬지......하하
정쫑님의 댓글
아이쿠머니나.. 울컥..
예쁜솔님의 댓글
ㅠㅠㅠ..반가워요 ㅈㅓ희 모두다 조이시티를 너무 너무 그리워하고있어요ㅠㅠ..저또한 마찬가지구용
짱짱이님의 댓글
아..ㅋㅋㅋ 진짜 거래사 공감되네요 ㅋㅋㅋㅋㅋㅋ 하루종일 켜놓으면 렙업하겟지 이러면서 몰래 켜놓고 새벽에 일어나서 팔린거잇으면 채워넣고 ㅠㅠ 그게 어제같은데 ㅠㅠㅠㅠㅠ
소피아님의 댓글
로팡에 코난아파트 사신분...ㅋㅋㅋㅋ정말 엊그제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