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에 대한 제3자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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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39회 작성일 11-08-1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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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자가 봤을 땐
양준혁님 입장에선 또 불가피한 입장이시고 거짓없음은 충분한 증거로 설명해주셨구요
아량님의 여러가지 사안중 중, 몇몇은 이해되는 부분도 있어요. (제가 잘 모르는 사안까진 건드리지 않겠음)
저도 게임 유저로서 한편으론 아직 조이시티R 출시가 멀었다고 생각이 들지만, 하지만 그래도 양준혁씨 말못할 사정이 있으신데 개발 하시는 모습 보며 따뜻한 응원 한마디 해드리고 내심 기대하고 있어요.
'유언비어'라 함은 아량님(직접 밝히셨기에 저두 직접 말할게요)께서 새로 오신 유저 분들에게 '조이시티R은 절대 안나온다', 이런 내용과 함께 양준혁씨 입장에서 들었을 때 충분히 기분 좋지 못한 법한 이야기를 퍼트린 부분 인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정정, 쿠우님은 양준혁씨께 험담 내용을 알리셨구요.)
어느 게임에서나, 유저끼리 운영자 비하하는 그 순간 순간의 망언들이, 그 게임의 규모가 거대해서 바로 전달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운영자를 모욕되게 하는 불특정한 유저들이 있다는 건 항시 인지는 하고 있겠죠.
하지만 조이톡은 그리 규모도 크지 않아, 마음만 먹으면 특정 소수의 고렙분들이 게임의 분위기를 휩쓸어갈 수도 있는 여건이 충분히 존재하고 있음을 무시해서도 안되지요.
조이톡은 다른 게임들과 상당히 다릅니다. 게임 내에서 직접 운영자와 소통할 수 있고, 조이톡 유저분들의 말 하나하나 귀 기울여주는 면에서 매우 특별하기도 합니다. 이게 소규모 게임의 장점이라면 장점이기도 하겠네요.
하지만 단점으로 작용하여 남용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직접적으로 말하자면(정말로 여과없이 말하겠습니다), 유저인 우리가 지금 게임 개발의 동태를 파악할 수 있고 양준혁씨와 직접 소통하면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점, 이것이 안좋게 작용하여 운영자를 '무시'하는게 되는 사태까지 발생하게 된 것 같네요.
소규모 게임이라 이 점 불가피 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 조심스러운 점이 있구요 서로 의견을 존중하고 운영자분의 입장과 게임 유저분들의 입장 차이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양준혁씨도 한 때 조이시티 게임 유저로서, 모든 게임 유저분들을 위해서 이름을 걸고 조이시티R을 개발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일이 지연될 수록 유저분들에게 미안함과 책임에 따른 스트레스가 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더불어 이런 일에 심리적인 타격이 크실 듯 합니다.
제 3자인 입장에서 볼 때, 게임 개발에 있어서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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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다 쓰고 보니 감정적인 사건이 된 듯 ㅠㅠ
각 사안에 대해선 두분이서 해결하셔야 할듯...
오해 잘 풀어나가시길 바래요.
댓글목록
혁명가님의 댓글
흠 슈크레님이 나댈께아닐거같네요;;; 자제좀;;;
슈크레님의 댓글의 댓글
혁명가 : 흠 슈크레님이 나댈께아닐거같네요;;; 자제좀;;;
안읽어 본 티 팍팍 내시네
슈크레님의 댓글의 댓글
혁명가님 난독증임?
병적인 증세면 이해하겠음.
하지만 시비 트시는거면 우리 둘이 조용이 해결합시다
옥상으로 텨오셈 ㄱㄱ
양준혁님의 댓글의 댓글
아뇨 의견 있으시면 바로 말해주세요.
남신님의 댓글의 댓글
나대는게 아니라 상황정리해주는건데 글 똑바로읽으세요
예쁜솔님의 댓글의 댓글
혁명가님 글좀 읽으시구 댓글다세요..
솔직히 제입장으로선 그쪽도 나대는꼴로밖에안보여요;
복어님의 댓글의 댓글
그쪽이 젤 나대는듯 뇌챙겨오세요
혁명가님의 댓글
이건 누군가가 나댈문제가아니라 양준혁님이랑 저분이랑 둘이해결할문제 제발 껴들어서 일크게만들지마세요
슈크레님의 댓글의 댓글
해당되시는 분들의 감정적인 여파가 님한테 까지 전달되신 듯?, 흥분하셨나본데요 ㅎㅎ
띄어쓰기 하며 동일인물 같다는 생각까지 들정도에용ㅎㅎㅎ
두 분이 해결하면 될 것을 제가 참견해서 일 크게 만든다고 그렇게 꼴 사나우시면
님도 여기 댓글 달아서 저와 일 크게 만들지 마세요
님과 나 사이의 일을 크게 만드는 거니까, 내말 이해함 ㅇㅋ?
예쁜솔님의 댓글의 댓글
되려 님이 나대고계세요;
김재진님의 댓글
슈크레님 두명이서 해결하면될것을 왜 님이참견하세요??
그런거때문에 혁명가님이 댓글다신거같은데 그냥 해당사항없으면 조용히합시다
청렴님의 댓글
아니요 저는 슈크레님이 말씀하신거 충분히 동감합니다.
슈크레님은 상황을 전반적으로 말리려고하신거고 아이님처럼 상황이 어떻게 더 재미있게 가고 자기한테 이득을볼까 그렇게 행동하지않으셔서 정말좋네요
곤드레만드레님의 댓글의 댓글
님 나대지말앗으면 좋겟네요 지금 혁명가님과 재진님은 진지합니다*^^*
우주님의 댓글의 댓글
곤드레만드레님의 댓글의 댓글
님 님 비밀글 하면 저 안보여요
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준혁씨가 설령 거짓말을 했으면 모 어쩌겠어요 싫은사람이 떠나야져
저도 운영자한테 충분히 불만 있는 사람인데요
그냥 님 행동은 정말 아닌것같네요 그래서 그러는것임
청렴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님? 어이가없네요 설령 거짓말을 했으면 어쩌겠어요? 아이님은 제글 읽지도않고 양준혁님 두둔하신겁니까? 저는 지금 양준혁님과 진실공방을하고있는건데 싫은사람이 떠나는거요?
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님글 잘 읽었는데 다 너무 뻔함. 나도 잘 아는 글들이고
그게 불만이라한들 어찌할 수 없는거 아니까 암말 안하는거고
저는 그런불만들 말고 인간대 인간으로 불만 따질거 님보다 더 있으니까
조이톡 투자한거 아니면 개발에 대해 이렇다저렇다 함부로 평가는 하지 않는게 옳은거같은데여
운영자가 만드니까 운영자가 하는 말만 믿을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고
그말 안믿으면 하지 말던지요. 근데 하잖아요
어찌됐건 현재 어디까지 진행중인지 자세히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렇게 어지럽히는 저의가 ...도대체 어디까지 가고 싶으신건지
님이랑 싸우자고 시작한게 아닌데 참
슈크레님의 댓글의 댓글
화이팅, 두분 오해 잘 푸시길 바래요
두분 다 응원하겠음 힘내삼!
루니님의 댓글
이건 아량님과 양준혁님만의 일이 아니라 우리에게도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임 솔직히 저도 조이톡 하면서 조이시티R에대한 의구심이 안들어 본 적이 없거든요.
바다비님의 댓글
제 삼자라서 끼어 들기는 좀 그런대요..
이건 나대는게 아닌것 같네요..
두분이 잘 해결햇음 하고 슈크레님 생각을 적으신것 같은데여
전 슈크레님 말에 동감이 가네요
슈크레님의 댓글
본래
'유언비어'라 함은 이 일에 연루된 2분, 아량님 쿠우님(직접 밝히셨기에 저두 직접 말할게요)께서 새로 오신 유저 분들에게 조이시티R은 절대 안나온다, 이런 내용과 함께 양준혁씨 입장에서 들었을 때 충분히 기분 좋지 못한 법한 이야기를 퍼트린 부분 인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여기서
(+정정,~)으로 내용 수정합니다
쿠우님의 댓글의 댓글
정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