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다를 것 없는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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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ulfleur
조회 1,208회 작성일 11-01-01 00:59

본문

더군다나 1월1일 전날인 오늘은(아직 잠을 안 잤으니까 오늘로 칠게요.ㅋㅋ)
오늘 내시경으로 속이 안 좋아 신경이 곤두서신 어머니께서
집을 어질러 놨다는 이유로 그 전의 업보까지 모조리 싸잡아
동생과 묶어 날 혼내시고,
난 방으로 피신했음.=_=ㅋㅋ;
동생은 엄마앞에서 결국 야단을 듣고,
(말이 야단이지,,,,;;)
난 계속 생존의 위협속에서...ㄷㄷ
난 동생에게 문자로 "들어가야지, 넌 거기서...."라고 보냈고,
동생은 "눈치껏 어서 나와."라고 문자를 했음.
ㅄ......... 퍽도 이 상황에 나가겄다.
난 엄마의 잔소리에 이골이 났음.
차라리 피신해서 엄마를 기다리다 지치게 하는 게 더 나음.
엄마는 계속 나보고 나오라고 혈압상승된 목소리로 외쳤으나,
난 끝까지 버텼음.

근데 그때 동생 왈;

"엄마 그냥 문 따고 들어가."

댓글목록

깊은달님의 댓글

깊은달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헉 ㅋㅋㅋㅋㅋ 저 엄청난 빨간글앀ㅋㅋㅋ 새해복 많이 받으세여>,<

하얀비누님의 댓글

하얀비누 작성일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

유키님의 댓글

유키 작성일

아 . . 새해 ㅋㅋㅋ ㅋ

이쪽님의 댓글

이쪽 작성일

허걱...... 사실 저도 엄마랑 싸워서 14시간째 제 방에만 틀어박혀 있답니다 ㅠㅠ 힘내시고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해병대님의 댓글

해병대 작성일

ㅎㅎㅎ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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