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개선웅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다요이
조회 7,293회 작성일 21-01-07 15:05

본문

 

어딨니..? 어딨어..?

늘 아침일찍부터 나의 배에 살포시 기대어주던 너의 머리통이 그립구나..

 

오늘 쉬는 날이구나..?

그런 거라면 미리 얘기 좀 해줘.. 아무것도 모르고 구석에서 기다렸쟈냐.. 민망꾸로.

 

내일은 볼수 있니..?

내일은 내가 안와서 안되겠구나.. 다음에 봐야겠구나..

 

이게 뭔지, 왜 쓰는지 알고는 있니..?

이건 편지고, 교촌이 돌아올 널 위해 감동받으라고 쓰자더구나..

 

그리워 하는게 느껴지니..?

정말이야.. 그리워.. 어서돌아와.. 어서 만나자..

 

안녕..

댓글목록

개선웅님의 댓글

개선웅 작성일

마.. 작작좀 쉬어.................
연차가 마이너스겠노............
퇴사할때 뱉어내야한다...............
노트북 챙겨서 집에 갔제?
아침 8시부터 기다린다노 ^0^

대통령님의 댓글

대통령 작성일

아름다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을용님의 댓글

을용 작성일

좋은글귀입니다..

Total 13,385건 53 페이지
  • RSS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501 잡담   미미마우스 11617 01-18
12500 가입인사   을용 5389 01-17
12499 잡담   정말ㅋㅋㅋ 7585 01-16
12498 잡담   을용 7414 01-16
12497 잡담   미미마우스 12324 01-14
12496 잡담   미미마우스 11998 01-13
12495 잡담   윤혜정 7380 01-13
12494 잡담   보짱 7174 01-10
12493 잡담
To. 다요이 댓글4
  교촌 7167 01-07
12492 잡담   미미마우스 11762 01-07
12491 잡담
To. 개선웅 댓글4
  교촌 7617 01-07
12490 잡담   슈탈 7553 01-07
12489 잡담
To. 개선웅 댓글3
  다요이 7294 01-07
12488 잡담   미미마우스 12573 01-06
12487 유머   개선웅 5171 01-04
12486 정보
호호호 댓글6
  대통령 178 01-02
12485 잡담
청소 완료 댓글6
  한많은대동강 7819 12-29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