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를 아시는분이 있으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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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60회 작성일 10-12-1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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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짧아서그런지 생각이나네요
정현종님의 시입니다.
제목 : 섬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싶다.
섬이라는 시언어는 여기서 이상적공간이라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게다임 2줄 ㅋㅋ
이러면 나도씀
제목 : 돼지
사람들 사이에 돼지가 있다.
그 돼지를 먹고싶다.
여기서 돼지란??
먹고싶은 욕망이라고나할까요
댓글목록
도도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봣는데 ;; 누군가 먼저 했다는게 중요하다고ㅋㅋㅋㅋ
꺅
라그보스님의 댓글의 댓글
흐헉? 누가먼저했다니..?
사과님의 댓글의 댓글
맞앜ㅋㅋㅋ나도그거들어써 피카소가 그린 그림보고 나도 저런거 그리겠다
이렇게말하는사람많은데..그런걸 처음 생각해낸 발상이 창의적이라서 유명한거라고..
도도님의 댓글의 댓글
ㅋㅋㅋㅋ맞아 내가 하고싶은말이 이거다 ㅠㅠ;;
이거랑 또 계란을 어떻게 거꾸로 세울쑤 잇을까 이문제..ㅎ
이빨로 깨서 세우면 되는거.. 이거 '누가못해' 이생각 해도 먼저 생각해내지 않으면 할수 없는거라고;;ㅎ
남신님의 댓글
ㅋㅋ엌 저도이거 어디서 많이 본거같음......
시가매우짧네요..
구하라님의 댓글
ㅋㅋㅋㅋ 진짜에요? ㅋㅋㅋ
사과님의 댓글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대충.. 이런내용의 시두있ㅈㅣ않나여!!!!!!!처음듣고 소름끼침ㅋ
남신님의 댓글의 댓글
그거!! 국어책에나오는뎅 그 시 맘에들어용
mingyung님의 댓글의 댓글
남신님 진짜 마음이 따뜻하신듯 ........
사과님의 댓글의 댓글
저두 이시좋아해요!!!!!! 짧지만 감동을주는..ㅎㅎ
도도님의 댓글의 댓글
ㅎㅎㅎ맞아 이거 중2때 우리 담임선생님이 국어선생님이셨는데
이시 되기 좋아하셨음;
맨날 네이트온 대화명에 이거써놓고 ㅎㅎ...
우리국어선생님 진짜 그 SBS에서 하는 개그프로그램;; 웃찾사 그 개미퍼먹어 하는애 닮앗는데 진짜 웃기고 좋으셔가지고 인기 만점이어서 ㅋㅋㅋ
아직까지도 만나는 쌤..ㅎㅎ
그런쌤이 좋아하는 시라 잊을수 없음 ㅋㅋㅋㅋ
toy겅쥬님의 댓글
ㅋㅋㅋㅋㅋ 오오오오 어려워보여 ㅡ므ㅡ
mingyung님의 댓글
아 아까......ㅋㅋㅋ 아까도 이얘기하시더니...ㅋㅋㅋㅋ
해병대님의 댓글
ㅎㅎㅎㅎ 몰르겠네요..ㅋ
타미님의 댓글
난 정말 문학이랑 거리가 멀어
음메님의 댓글
이런ㅅ ㅣ도 있었나요 ㅋㅋ
유혹님의 댓글
문학은 읽는사람에 따라서 느끼는 감정이나 기분이 다르기 때문에 시나 소설의 구절이나 단어를 한가지로 몰아서 뜻을 가르치는건 정말 바보같은 수업방식인거같아요 ^^ 요즘은 너무 의미에 치우쳐서 한정적으로 학생들에게 외우라고 강요하는 방식인거같아 한편으론 아쉽기도해요.. 감상은 누구나 다른방식으로 할 수 있는건데 만약에 제가 섬 이라는 단어에서 외로움 을 느꼇다고 말했을경우 누구라도 저에게 그건 틀린 이해방식이라고 말할수없는게 맞는거잖아요? 섬이라는 단어엔 사람들이 생각할수있는 느낌이라던지 기분이 엄청나게 많을테니까요^^ 정현종님의 시는 훌륭한 작품이지만 라그보스님은 시속에 들어있는 풍부한 세계관에 깊게 도달하지 못하신거같습니다
卍解님의 댓글
엄청난 시군요!!!!!!! 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