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이거 아셈 ? 김길태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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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18회 작성일 10-12-1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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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잘 잤다-
얼마나 잤을까
오랜만에 푹 잔 것같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생겼다
일어나니 영혼을 볼수 있게 된것 같다
왜그렇게 생각했냐면
십년전에 죽은 할아버지가 거실에 앉아 계시는게 보였기 떄문이다
굉장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어머니꼐 말씀드렸다
하지만 어머니는 기가 막히셨는지 무반응
그 뿐만 아니라 다른 이야기를 해도 모른척
방금일어나 화장실로 가버린 동생이나 출근준비중인 아버지도 같은 태도다
아무리 엉뚱한 이야기를 했다고 해도 이렇게 무시당할 일이 있는건가...
그런데 내 방안에 누군가 누워있는것 같다
들어올 사람이 없는데...
김길태가 진짜 쓴건가 . .
댓글목록
하얀비누님의 댓글
아.. 그 김길태 길에서 태어난 아이라고 해서...
김길태 라고 지은 사람 맞죠?
유키님의 댓글의 댓글
살 인 자 인 데 . . .ㅋ
하얀비누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도.. 이름뜻은 맞지 않나요?
김길태 죽엇지 않앗나?
유키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 감옷에 있을듯 ..
도도님의 댓글의 댓글
오 ㅠㅠㅋ넹... 맞음..ㅠㅠ진짜 이름불쌍함..
저도 제이름이 그랫으면 삐뚤어질만할듯..
도도님의 댓글
김길태 이름 자체가 길에서 태어낫다는 뜻이라고 막지엇다고....ㅎ불쌍함
애정못받아서 저리된거..휴..
조금이라도 애정받고 자랏으면 저런 쓰레기까진 안됫을텐데..ㅠㅠ...
유키님의 댓글의 댓글
진짜 길에서 태어남 ??
하얀비누님의 댓글의 댓글
맞는데요.. 혹시 모르셧어요?
도도님의 댓글의 댓글
그건모르는대 김길태 부모님이 저리지으심 ㅡㅡ.. 부모님도 개념이업는드슈ㅠ;;..
저 일기장보니깐 진짜 애정못받앗던거 팍팍 티나네..
아무리그래도 살인까지 저지르면 안되긴 햇지만..
깔쌈한그대ㅋ님의 댓글
헐 ㅠㅠㅠㅠㅠㅠ 불쌍하다고 해야하나..
남신님의 댓글
아.. 이런.....ㅋ불쌍하기도하고 참
해병대님의 댓글
ㅎㅎㅎㅎ 어디서 찾았냐?ㅋ
깨알같네님의 댓글
헉.... 가족들의 무관심때문에 방치된건가 ...ㅜ
공주야님의 댓글
나도 쓸수잇음저런걸 ㅡ.ㅡ ㅋㅋㅋㅋㅋㅋㅋ
일본애니천국님의 댓글
무...무셔병 ㅠ.ㅠㅋㅋ
신세혁님의 댓글
ㄷㄷㄷㄷㄷㄷ..가족의서운함과 애정이 살인을 저지르게한것같네요..
유혹님의 댓글
요즘은 감옥에서 시도쓰고.. 일기에 죄송하다는 말도하고
심리치료받으면서 거의 사람됐다고하던데요..
그런데 얼마전 네이버에서 김길태가 아무것도 기억안나고
그냥 자기 사형시켜달라고 했다그러네요.. 사이코패쓰도 병이니까..
한편으론 안쓰럽네요
박효신님의 댓글
하지만 이미 김길태는 자신의 손을 더럽힌 후죠,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후회 ;;
죄수에게 너무 동정주면 정의 현실이 어렵죠 ;; 하지만 정작 한국의 현실은 무엇이 정의인지도 모르겠음... 후 ;;
리틀님의 댓글
사랑속에서 자랐으면 그렇게 안됬겠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