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화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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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81회 작성일 10-12-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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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 까는거아니야.
엠창 4월6일 새벽4:30경 내가 겪은일이야.
일끝나고 택시타고 집앞에서 내렷어.
그날따라 같이 일하는애가 나 택시타고 가는걸
끝까지 봐야겟다는거야.
원래 그런애가 아닌데.
그래서 택시타고 집을가는데 내가 원래
집앞에 큰도로에 있는 편의점 앞에서 멈추는데 그날따라
집앞에서 내리고싶은거야.
그래서 택시를 타고 집앞까지 갔어.
택시에서 내렷는데 뒤에 검은색 차한대가 있었어
신경쓰지 않았지, 관심도 없었으니까.
근데 그새끼가 나를 부르는거야
"아가씨 아가씨"하고
걸어가면서 슬쩍 처다보니까 "나랑같이놀자 히히히"하고
웃는거야. 뭐이런 미친새끼가 다있어. 하고생각하고
들어가서 엘레베이터를 눌렀어
8층에 멈춰있더라.
근데 자꾸 불르는거야 이새끼가.
"아가씨, 아가씨,"
존나큰소리로.
그래서 잠깐나가서 처다봤어 (미친짓이지. 겁도없이.)
근데 이새끼가 진짜 또라이인게.
앞에앉아서 창문을 열고 큰 식칼있지? 그걸 들고는
날보고 씨익-하고웃네.
식겁햇찌 진짜. 다리 부들부들 떨리고.
그리고 도망치듯 엘레베이터 앞으로왔어.
3층인가? 그런거야.
속으로 존나 왜안오냐고 진짜 별의별 생각을다햇어
계단으로 뛰쳐 올라갈까?그러면 이새끼가 따라오지 안을까?
잡히지 않을까?
나죽는건가? 어떻게 하지?소리라도 지를까?
별의별생각이 다드는거야.
핸드폰은 밧데리가 없어서 꺼져있고.
나 미치겟는거야.
근데 이생각이 진짜 삼초안에 다든생각이야.
다리는 부들부들 떨리고 주저앉고 싶고.
손은 미친듯이 떨리고머리는 하얗고.
근데 밖에서 차문이 열리고 닫히는 소리가 나더라?
그러더니 갑자기 차에서 내려서 저벅저벅 걸어오는 소리가들리는거야.
그러면서 이새끼가 하는말이
"왜?같이놀기싫어?으히히히히히"............
엘레베이터 문이열렸어...
우리집 층을 누르고 그자리에 주저앉았지...
눈물이 날것같은거야 미치겟는거야 아주그냥
그리고는 내렸어 내려서 락도어를 열고 비밀번호를 눌러야되는데
자꾸 틀리는거야...
한세번 틀렷나? 엘레베이터를 보니까 다시 올라올 사람이 없는데 다시
올라오는거야.....
아 그새끼가 따라 올라오는건가?하는 생각이 드는거있지.
비밀번호는 생각이 안나고 미치겟는거야
엘레베이터가 한 5층쯤 올라왔을때
난 간신히 문을 열고 들어갓어......
들어가서 문을잠궜는데 다리에 힘이 쫙풀리고
그새끼가 우리층에서 내려서 "어디갓지....?"
하는 말소리가 들리고...
그리고 좀있으니까 다시 내려가는 소리가 들리데?
..........울었어그냥.........
계속울었어.........
조심해진짜.
그리고 또 하나더
약 1달전쯤.
밤새 친구들을 만나고 아침에 들어와
잠을 청할때 겪었던 일이다.
밤새 친구들과 놀고 아침에 들어와
세면을 끝내고 자려고 하는데
날씨가 이제 슬슬 여름이 와서 그런가?
너무나 더웠다.
어머니가 잠깐 동네 나가셨으니까
금방오시겠다는 생각에
집 현관문을 활짝 열어놓고 칸막이만 내리고
이불을 깔고 단잠에 빠져들었다.
그렇게 깊게 잠을 자고 있는데 갑자기 잠에서 나는깨어났다.
그런데
잠은 깼는데 눈만 떠지고
몸은 움직이지가 않았었다.
" 아. 가위 눌렸구나 "
군대에 있을 때에도 심심치 않게 겪었던 가위눌림이라
이번에도 역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가위에 눌리면 늘 하는 억지로 일어나서
움직일 수 있는데까지 움직여 보기를 시도하고 있었다.
그렇게 일어났다가 눈이 떠지면
다시 난 누워서 천장을 바라보곤 했었다.
그렇게 반복 하다가 거실까지 나가게 되었다.
처음으로 거실까지 나갔다는 신기한 마음에
유체이탈인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 무렵
갑자기 거실에서 누군가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다.
어머니겠지?
하며 문쪽을 주시하고 있었는데.
빨강색 야구모자를 쓴 건장한 한 남성이 집으로 들어오는 것이였다.
근처에 친구가 없는 나는
단박에 친구가 아닌걸 알 수 있었고
우편물을 들고 있지 않은걸로 봐서
저 사람은 도둑놈이다.
라고 단정지을 수 밖에 없었다.
헌데.
이건 꿈인데?
꿈인데?
꿈인데?
이렇게 생각을 하는 와중에
그남자는 벌써 내 앞에 다가와서는
내 복부에 커다란 칼을 꽂아 넣었다.
그것도
웃으면서 말이다.
아.
배에 칼이 꽂히면 이런느낌이구나?
하면서 아픔을 느끼는데
갑자기 귀에서
" 멍멍! "
하며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가 짖는 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나는 가위에서 깰 수 있었다.
일어나 보니 온몸은 땀에 젖어있고
배는 계속 욱신욱신 거렸다.
그리고 드는 생각.
" 현관문을 닫아야겠다. "
그렇게 생각함과 동시에 현관문을 닫으러 나간순간.
나는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집은 2층 빌라였고.
현관문에서는 바로앞길이 보이는 위치에 있었다.
헌데.
똑같은 옷과 바지.
그리고 잊혀지지 않는 빨강색 야구모를 쓴 남자가
올라오는게 보이지 않는가.
나는 그 남자를 보자마자 급히
문을 닫아버리고 그자리에서 주저 앉아버렸다.
너무나 무서웠고
그러한 경험은 처음이였기에.
그렇게 주저앉고 풀려버린 다리에 그저 떨고만 있었다.
그런데
그런데
누군가 계단을 올라오는 거다.
꿈에서 들렸던 그 소리와 똑같은 걸음으로 말이다.
그렇게 그 사람은 올라오고
대문을 슬쩍 당겨보는 소리가 들렸다.
" 끼..이익.. "
그리고
들리는 그 남자의 한마디.
" 이새끼 재수좋네 "
댓글목록
오뉴님의 댓글
헐;;ㅜㅜ세상넘무섭네여.. 조심해야겟어요 제 동생도 이런비슷한거 겪은적잇어서ㅠㅠ
꼬마별님의 댓글의 댓글
ㅠㅠ 저 초딩떄..한9시~10시쯤에 시장쪽지나서 집에가려는데..어떤빡빡이아저씨한명이오는거에요 그래서 막뛰엇죠..그러니까 막 따라뛰더라구요? 그래서 막..걸어서 어른들있는쪽으로가다가 신호등이 마침..딱바뀐거에요!! 5초남앗을떄..그때 막 뛰어서 막 집까지도주햇는데 따른 빡빢이아저씨가 신호등에서 막 저찾는거에요 요리보고저리보고..막 고개를 왓다갓다거리면서 찾는거에요..그래서 막 숨차서 걸어가고잇엇는데 .. 막 위로올라왓엇어요!! 그래서 집앞까지뛰어서 막..아빠한테전화하는척하면서 아빠 이러면서 .. 뛰면서가니까 그아저씨 다시내려가더라구요..ㅠㅠ
뚜나님의 댓글
헐 대박....예지몽을 꾼건가요.. 헉..
이제는 여름에도 문을 활짝 열기가 무서워요
워낙 무서운일들이 많으니..
꼬마별님 도대체 이글은 다 어디서 찾아오시는건가요..^^..
ㅋㅋㅋㅋ진짜 짱이에요
꼬마별님의 댓글의 댓글
헷..비밀!!비밀이죵ㅇ.ㅇ..
라그보스님의 댓글의 댓글
이글은 내가 겪었던 실화..?
삼백육십일님의 댓글
저도 초등학교때 집에 혼자있었는데, 밤은아니고 늦은 오후였어요.
갑자기 띵 ~ 동 하는 소리가 들려서 누군가 싶어서 인터폰 ??으로 봤는데 여자몇명과 남자몇명이 있는거에요.
이사람들 전부다 검은색옷을입고 있는거에요.
검은색 정장이요.
모두다요 여자랑 남자
그래서 저는 느낌이 좋지않아서 문을열어주지않았는데 계속해서 띵~ 동 누르면서 문을 강제적으로 열려고 하는거에요
너무 무서워서 아무것도 하지않고 있었는데 10분넘도록 난리치더니 조용한거에요.
10년이 지난 아직까지 그사람들 누군지 저는 모르겠어요
꼬마별님의 댓글의 댓글
헉..혹시 그거슨 처녀귀신과 저승사자..님을대리러..!!!!!!!!!!!!!띠용!!!!!!!!!!
mingyung님의 댓글
헉 ㅜㅜ 진짜 요즘 세상 무서워요 ㅠㅠ 이런 실화도 요즘들어 많더라구요.. 진짜 사람 무서워서 어떻게 살으라구 ㅠㅠ 괜히 착한 사람들만 피해보죠 ㅜㅜ
꼬마별님의 댓글의 댓글
마자요..ㅠㅠ성폭행범들이 막 길걷다가 강간하고싶은여자들
1위가 힘 없이 걷는여자 들이래여..그래서 저 밤에다놀고..집에들어갈때
뒤에 남자잇으면..막 팍팍팍걸어여..ㅋㅋㅋ
mingyung님의 댓글의 댓글
아 ... 근데..ㅜㅜㅜ성폭행범들이 강간하고 싶은 여자들 1위가 150~160사이의 키의
긴생머리의 마른 여자라더라구요.... 나다..ㅜㅜ 흑 그래서 저 막
호루라기도 들고다니구..ㅜ.ㅜㅜㅜㅜㅜ; 막 경계하고다녀요..ㅜㅜ
깔쌈한그대ㅋ님의 댓글
헐;;;; 소름돋아;; ㅠㅠ
꼬마별님의 댓글의 댓글
맞져ㅠㅠ완전소름돋음흑..
연주님의 댓글
헐 진짜 겁나무섭다....;
꼬마별님의 댓글의 댓글
ㅋㅋ그쳐..ㅠㅠㅠ흐거엉..
유키님의 댓글
그런일이 잇엇군 ㅋㅋ
꼬마별님의 댓글의 댓글
ㅋㅋ이런일이 잇엇죵ㅎㅎ
유혹님의 댓글
저는 사람들이 무서웠던 경험보다는 새집증후군이라그래야되나?
새집에서 묘한현상을 많이가졌었어요..
갓 이사와서 아무것도.. 가구도 옷도 아무것도 안가져오고
그냥 빌라채 사버려서 빌라가 조용했거든요 이삿짐은 아직안온상태구요^^
근데.. 화장실에서 자꾸 물건떨어지는 소리가나더라고요 물론 화장실도 아무것도없었는데말이에요
용기내어서 화장실문을 벌컥열면 그소리가 귀신처럼사라지고 다시닫으면 또나고..
안되겠다싶어서 거기에 달마도 붙여놓은뒤로는 잠잠해졌어요^^
mingyung님의 댓글의 댓글
꺅 ㅋㅋㅋ 달마도오빠
꼬마별님의 댓글의 댓글
달마도가뭐에요?.. 부적이에요?
일본애니천국님의 댓글
헐... 무 무셔벼 ㅋㅋ
꼬마별님의 댓글의 댓글
ㅋㅋ오빠도무서워ㅗㅗㅗ
공주야님의 댓글
//////////////////////////////////////////...............................별로안무섭지왜 ㅠ.ㅠ
꼬마별님의 댓글의 댓글
ㅎㅎㅎㅎㅎ엥..?? 이게요ㅠㅠ?
해병대님의 댓글
ㅎㅎㅎ 저도 별로 안무섭네요..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