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톡2 최초 마스터 주스리, 유저 ‘지루’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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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네랄
조회 1,263회 작성일 25-08-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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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톡2에 새롭게 직업 시스템이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다. 그중에서도 ‘주스리’는 캐릭터가 숲이나 사막에서 맨바닥에 우클릭을 하면 숨겨져 있던 아이템이 나타나고 이를 주워 경험치를 올리는 직업이다. 그리고 그 직업에서 최초로 마스터 등급에 오른 유저가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유저 지루.

Q. 먼저, 조이톡 최초 마스터 주스리가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축하 인사는 많이 받으셨나요?

지루: 네,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셨습니다.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Q. 최초 마스터를 달성했을 때의 기분과 주변 반응이 궁금합니다.
지루: “최초”라는 타이틀이 주는 느낌은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주변에서도 대단하다고 해주셨고요. 무엇보다 게임이 너무 즐겁다 보니 그 자체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Q. 마스터 주스리가 되기까지 어느 정도 노력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지루: 솔직히 팔이 저려올 정도였습니다. 오른팔은 마우스를 너무 오래 잡아서 저리고 왼팔은 팔꿈치를 고정한 채 버티다 보니 저리더군요(웃음). 그래도 하다 보니 어느새 마스터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Q. 직업이 추가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굉장히 빠른 기록이네요.
지루: 직업이 생긴 게 8월 28일이었는데 저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해서 30일 오후 2시쯤 달성했습니다. 수면 시간을 제외하면 약 40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Q. 많은 직업 중에 왜 하필 주스리를 선택하셨나요?
지루: 원래는 낚시만 하다가 직업이 생기기 직전에 주스리에 빠졌습니다. 고민 없이 자연스럽게 선택했습니다.


Q. ‘최초 주스리 마스터’라는 타이틀은 알고 계셨나요?
지루: 네, 알고 있었습니다. 최고 등급부터 ‘땅의 요정석’이라는 아이템이 드랍되는데 아무도 드시는분이 없었습니다.



Q. 앞으로 마스터 주스리를 도전하는 유저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지루: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 보니 중도에 포기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냥 레벨업한다는 생각으로 임하면 조금은 수월합니다. 다들 힘내셨으면 합니다. 화이팅하세요!


Q. 조이톡에 바라는 점이나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지루: 유저들에게 편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게임이니만큼 다들 즐겁게 즐기셨으면 하네요.


Q. 마지막 질문입니다. 지루님에게 ‘조이톡’이란?
지루: 인생게임.



“최초 마스터 주스리”라는 타이틀은 단순한 게임 기록 이상의 의미로 남는다. 그건 그가 흘린 40시간의 땀방울과 지루함을 넘어서 묵묵히 이어나간 열정일 것이다.

앞으로 또 다른 마스터 주스리가 나타나겠지만 ‘최초’라는 자리는 단 하나.
그 자리를 차지한 유저 지루의 이름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갑작스런 인터뷰 요청에도 흔쾌히 응해주신 지루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슈와 즐거운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이상 조이톡 서포터즈 미네랄이었습니다.
 

[미만사]는 언제나 새로운 주인공을 기다립니다.





댓글목록

햇반님의 댓글

햇반 작성일

지루 : 배그가최고져사실

험상님의 댓글

험상 작성일

기사를 읽고 다시 최고주스리에 대한 희망을 얻었습니다. 귀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밍키핑키님의 댓글

밍키핑키 작성일

전 마스터자브리 꿈나무인데.. 지루님 인터뷰를 보고 희망을 얻었습니다..!! 2호 마스터자브리를 꿈꾸지만.... 안되더라도 희망잃지않고 3호 마스터자브리 타이틀을 위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미네랄님의 댓글

미네랄 작성일

이어서 가람님과의 인터뷰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데이지님의 댓글

데이지 작성일

마스터 자브리 축하드립니다 :) 고생많으셨어요!

양심님의 댓글

양심 작성일

지루하진 않으셨나요???

험상님의 댓글

험상 작성일

가람님 인터뷰기사는 언제 올라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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